2019. 10. 25. 19:03ㆍ오늘의 꿀정보
저는 라면먹을 때 쇠젓가락보다 나무젓가락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나무젓가락을 잘못 사용할 경우 복통과 설사를 유발한다고 해요
왜 그런지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나무젓가락은 초저임금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한 상태이며 중국 상하이의 한 매체는 이와 관련해 중국정부의 허술한 관리를 문제삼기도 했지요
매체에 따르면 나무젓가락 공장들을 관리하는 정부 부서가 아예 없고 제조부터 박스포장까지 모든 일이 공장에 의해 독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상상을 초월하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죠
나무젓가락은 왜 항상 하얗고 곰팡이없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까요?
나무젓가락은 백양목이라고 부르는 사시나무로 만들어지는데 이 사시나무는 성장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대량생산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나무의 부패를 막기 위해 각종 화학물질로 나무젓가락을 포장한다는 점인데요
나무젓가락은 제조되는 과정에서 색깔을 밝게 하고 곰팡이 번식을 막기 위해 표백제, 살균제 등을 첨가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물질이 바로 과산화수소인데 실제 한 매체가 나무젓가락을 끓인 물에 과산화수소를 검사한 결과 다량의 해당 물질이 검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컵라면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각종 화학물질로 도배된 나무젓가락은 뜨거운 국물과 닿으면 더욱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화학성분은 뜨거운 물에 잘 우러나기 때문에 뜨거운 것을 먹을 때에는 나무젓가락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어떻게 사용해야 최대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나무젓가락을 사용하기 전에 찬물에 여러번 씻어내면 좋습니다
습관적으로 나무젓가락을 입에 물거나 빠는 행위도 주의해야 합니다
팁. 나무젓가락 분리수거하는 방법
나무젓가락은 일반쓰레기로 분류해야 합니다
가끔씩 나무젓가락의 재료가 나무여서 종이로 분류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종이와는 달리 나무젓가락은 재활용을 할 수가 없어 일반쓰레기로 분류됩니다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는 것이 옳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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